생각해보니 이미 스카이넷이 시작됐다. 무슨 말이고 하니 AI가 본격화되면서 이미 인류가 그들의 지배하에 움직인다. 비근한 예가 바로 유튜브다. 개발자조차 알지도 못하는 알고리즘에 의해 한 순간에 일약 스타가 탄생하고 조회수의 함몰된 마스터 플랜을 짠다. 한번 잘 생각해보자. 조회수가 좋다고 하는 유튜브 영상에 대해 그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 할 수 있나? 아니면 이해할 수 없어 스스로 자괴감에 빠져 스스로 유튜브를 모른다고 생각하나? 조회수가 낫다고 해서 기획 연출이 들어간 영상이 불닭볶음면 10봉지 먹고 끝나는 컨텐츠보다 못한 평가를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나? 그 지경을 벗어나야 하는데 우린 너무 숫자에 얽매여 살아왔기 때문에 올바른 평가를 하기 힘들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