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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, 2017의 게시물 표시

콘헤드 by 앵콜이

이제 엘리베이터 손잡이를 혼자 힘으로 올라가 근사하게 앉는 앵콜이. 지 누이가 그렇게 할 때 엄청 부러워하던 그날도 이젠 옛날이 됐다. 그나저나 요즘 들어 누나와 다투는 일이 잦아져 나도 은숙이도 맘이 아프다. 누나에게 지기 싫은 맘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여유를 타고난 지오가 조금 더 양보하고 배려하면 어떨까. "누나, 멜론에 '킹코브라'란 노래가 있더군"이란 원숙한 어미처리에 모두가 의아했던 어제를 추억하며 살룻!